황사가 심한 날 먹으면 좋은 음식, 면역력 강화 음식

따스한 봄 3월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따스한 봄과 함께 황사도 성큼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건강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을 위해 황사가 심한 날 먹으면 좋은 음식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황사철에는 호흡기와 면역력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기에 면역력 증진과 기관지(호흡)에 좋은 음식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미나리 

 미나리에 들어있는 베타카로틴과 엽산의 성분이 항산화 작용을 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돼요, 그리고 미나리 특유의 톡 쏘는 맛은 콧 속을 뚫어주고 가래를 삭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 돼지고기

 돼지고기게 있는 리노레산 성분이 호습기 점막을 보호해 주고, 기관지에 염증발생을 예방하는데 효과기 있어요. 그리고 돼지고기는 몸의 열을 발생시키는 효과가 있어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게 도와줍니다.

 

 

▶ 무

 무에 들어있는 비타민 A와 비타민 C, 칼륨이 면역력을 높여주고 기관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무는 식이섬유가 많아서 변비 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 도라지

 도라지에는 사포닌이 풍부해서 기관지의 점액 분비를 촉진하고 가래를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줘요. 또한 도라지에는 항염증 효과가 있어서 기관지염을 예방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 귤

비타민 C가 풍부한 귤은 항산화 작용과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습니다.

 

▶ 물

하루에 8잔 이상의 물을 섭취해서 체내의 노폐물을 배출시기고 기관지 점막을 윤활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글을 적다 보니 미나리 삼겹살에 쌈무 조합이 생각이 납니다. 도라지 물 끓여서 식후 한잔 드링킹도 좋고, 심심할 때 귤도 함께 먹으면 좋겠습니다. 봄날 황사로부터 건강 잘 챙기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