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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 되면 고속도로 위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았던 예전과는 달리 요즘은 명절에 고속도로 정체 현상을 피하기 위해 다양한 귀향길 시간대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장거리 운행 시 고속도로 휴게소는 사람들에게 너무나 반가운 휴식의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한국도로 공사에서 고속도로 휴게소(정확한 명칭은 고속도로 휴게시설) 어플을 출시하면서 이 어플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사실 고속도로 휴게소 어플이 출시된 초반에는 목적지까지 가는 길에 있는 고속도로 휴게소 이름을 모르면 휴게소 편의 시절 확인이 힘들다거나 휴게소를 검색해서 갔는데 시설 이용 시간이 아니어서 불편을 겪는다거나 하는 어려움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이런 부분들에 대한 의견이 적극 반영되어서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의 고속도로 이름만 안다면 출발지에서부터 도착지까지 휴게소가 다 확인되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부산 출발 서울 도착으로 검색해 본 휴게소입니다. 내가 가는 목적지까지 가는 길에 있는 졸음쉼터까지 안내를 해 주는 운전할 때 밀려드는 졸음을 해결할 수 있는 곳이 어디인지 알 수 있으니 참 유용한 정보입니다. 그리고 무료 사용 가능한 수면실이나 샤워실, 세탁실, 화장실 등 편의 시설 유무에 대한 안내가 되고 있으니 필요한 정보들을 잘 활용하면 좋겠습니다.
운전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주유 정보도 있어서 고속도로 휴게소 어플의 설정 부분에서 어떤 유가 정보를 받을 것인지 체크만 하면 다음 휴게소까지 거리 표시와 함께 운전하는 차량에 필요한 유가 정보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주유 비용 절감과 내게 맞는 주유 (특히 LPG) 장소도 사전에 파악이 가능하니 편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속도로의 특성상 장거리 운행이 많아서 차량의 타이어 공기압을 확인하고 공기압을 주입하는 주입기도 있고 차량 내부가 더러워지는 일이 생긴다면 진공청소기를 사용하거나 매트를 청소할 수 있으니 차량의 청정도 책임지는 어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장거리 운행 시 먹거리도 고민하게 되는데 휴게소에 있는 편의 시절 매장 (편의점, 테이크 아웃 가능한 커피숍, ATM기, 샤워실, 수면실 등등)의 사용 시간 정보가 공유될 뿐만 아니라 휴게소에서 이용할 수 있는 식사 종류와 가격대까지 확인이 가능하니 알면 알수록 매력적입니다. 고속도로 휴게소 진입 전에 메뉴도 미리 고를 수 있고 편의시절까지 용이하게 사용이 가능하니 너무 편리합니다.
명절이라는 특수 기간뿐 아니라 고속도로 이용자는 사용이 용이한 어플이니만큼 장거리 이동 시 고속도로 휴게소 어플 강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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