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출생정책, 천사지원금 6월부터 신청

 

인천광역시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이들에게 만 18세까지 모두 1억 원을 지원하는 출생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1억 플러스 아이드림 사업으로 임산부 교통비, 천사 지원금, 아이 꿈 수당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3가지 사업 중에 천사 지원금이라는 제도가 다음 달부터 시행이 됩니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10일부터 시작되는데, 신청 이후 순차적으로 지급 예정입니다. 2023년생부터 지원되는 천사 지원금은 1세부터 7세까지 아동이 태어난 생일 달에 신청하면 매년 한 차례 120만 원씩 일시금으로 지급됩니다. 2023년 1월~5월에 출생한 아동들 신청 또한 다음 달 10일부터 받을 예정입니다. 

 

 

임산부 교통비 지원(50만 원)은 올해 4월 한 달간 4천464명이 신청했고,

아이 꿈 수당 지원금은 아이가 8세가 되는 해부터 월 15만 원씩 지급하여 18세까지 총 1천98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임산부 교통비 지원은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출산했거나 4월에 분만 예정인 임신부가 1차 대상이며, 5월부터는 임신 12주  이상 임신부와 출산 후 1개월 이내 출산부도 언제든지 신청가능합니다. 임산부 교통비는 인천e음 택시 요금이나 자가용 유류비로 사용가능하며, 사용 기간은 포인트 지급일 기준하여 1년입니다. 사용 기간 안에 사용하지 못하면 자동 소멸되는 부분 참고 바랍니다.

 

신청은 정부 24(보조금 24)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관할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됩니다.